인스타 팔로워 늘리는법 미국, 전자서명까지 마친 MOU 아직 비공개···해협 통행료는 일단 60일만 무료
2026-06-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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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는법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서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까지 MOU 전문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이란 동결자금 해제 등을 둘러싸고 혼선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협상팀 수석대표인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이 전날 MOU 타결 소식을 발표한 후 바로 전자 방식으로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이란 측에서는 협상팀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전자 서명에 참여했다.
공식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한다. 이들은 서명식이 끝나면 곧바로 1차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전했다.
그러나 전자서명까지 마치고도 미국 측은 MOU 전문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엇갈리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될 것이라는 합의를 이뤘다”며 해협이 전쟁 전과 같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날 종전 MOU에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해상 항행 서비스 관리는 이란과 오만이 결정한다’는 내용이 명문화됐으며, 이란의 ‘통행 수수료’ 징수권이 인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자들과 전화 브리핑을 진행한 미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양측이 무료 개방에 합의한 것은 본협상이 진행되는 60일 동안만인 것으로 보인다. 미 고위 당국자는 “MOU 기간 동안에는 통행료나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해협이 다시는 폐쇄될 일이 없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며, 동시에 역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동결자금 해제 등을 둘러싸고도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란은 MOU를 체결하는 즉시 미국이 이란의 해외 동결자금 240억달러 중 절반인 120억달러를 해제하고, 추후 협상 진전에 따라 나머지 120억을 추가로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MOU 서명 대가로 동결자금을 해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이란의 “행동에 달린 문제”라며 “이란이 해야 할 일을 하면 그때부터 (제재 완화가) 이뤄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이 핵 포기 약속을 이행하는 속도에 맞춰 그에 상응하는 형태로 제재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 고위 당국자도 MOU 안에 동결자금 해제, 제재 완화, 이란 재건을 위한 3000억달러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음을 확인하면서도 “이 모든 것은 이행 성과에 연동될 것”이라며 “그들이 약속 이행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몇 작은 제스처를 취하면 우리도 초반에 몇몇 작은 제스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강경파에선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보수 논객 마크 레빈은 엑스에 “왜 우리가 빌어먹을 MOU를 볼 수 없는가”라며 “평화를 위해 엄청난 결과를 도출한 거라면 (합의문을) 공개하라”고 비판했다. 보수 논객 에릭 에릭슨도 “트럼프는 이란에 항복했다. 미국인들을 죽이는 이들이 이 합의를 좋아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 고위 당국자는 이에 대해 “MOU는 향후 24~48시간 내에 공개될 것”이라며 “우리의 원칙 중 하나는 완전한 투명성이고, 어떤 비밀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중요한 문서이기 때문에 곧 공개될 것 같다”고 했지만 “(서명식이 열리는) 금요일 이후 어느 시점”이라고 말해 시점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미국의 협상팀 수석대표인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이 전날 MOU 타결 소식을 발표한 후 바로 전자 방식으로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이란 측에서는 협상팀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전자 서명에 참여했다.
공식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한다. 이들은 서명식이 끝나면 곧바로 1차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전했다.
그러나 전자서명까지 마치고도 미국 측은 MOU 전문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엇갈리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될 것이라는 합의를 이뤘다”며 해협이 전쟁 전과 같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날 종전 MOU에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해상 항행 서비스 관리는 이란과 오만이 결정한다’는 내용이 명문화됐으며, 이란의 ‘통행 수수료’ 징수권이 인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자들과 전화 브리핑을 진행한 미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양측이 무료 개방에 합의한 것은 본협상이 진행되는 60일 동안만인 것으로 보인다. 미 고위 당국자는 “MOU 기간 동안에는 통행료나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해협이 다시는 폐쇄될 일이 없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며, 동시에 역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동결자금 해제 등을 둘러싸고도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란은 MOU를 체결하는 즉시 미국이 이란의 해외 동결자금 240억달러 중 절반인 120억달러를 해제하고, 추후 협상 진전에 따라 나머지 120억을 추가로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MOU 서명 대가로 동결자금을 해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이란의 “행동에 달린 문제”라며 “이란이 해야 할 일을 하면 그때부터 (제재 완화가) 이뤄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이 핵 포기 약속을 이행하는 속도에 맞춰 그에 상응하는 형태로 제재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 고위 당국자도 MOU 안에 동결자금 해제, 제재 완화, 이란 재건을 위한 3000억달러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음을 확인하면서도 “이 모든 것은 이행 성과에 연동될 것”이라며 “그들이 약속 이행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몇 작은 제스처를 취하면 우리도 초반에 몇몇 작은 제스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강경파에선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보수 논객 마크 레빈은 엑스에 “왜 우리가 빌어먹을 MOU를 볼 수 없는가”라며 “평화를 위해 엄청난 결과를 도출한 거라면 (합의문을) 공개하라”고 비판했다. 보수 논객 에릭 에릭슨도 “트럼프는 이란에 항복했다. 미국인들을 죽이는 이들이 이 합의를 좋아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 고위 당국자는 이에 대해 “MOU는 향후 24~48시간 내에 공개될 것”이라며 “우리의 원칙 중 하나는 완전한 투명성이고, 어떤 비밀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중요한 문서이기 때문에 곧 공개될 것 같다”고 했지만 “(서명식이 열리는) 금요일 이후 어느 시점”이라고 말해 시점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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